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 원전사고 현지적응훈련 실시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대테러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원전사고 현지적응훈련을 지난 2월 28일 오전 10시 새울원자력발전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할구조대 대테러 원전사고 현지적응훈련은 매월 1회 실시를 하고있으며, 2월 훈련은 새울원자력발전소 3․4호기(새울 제2발전소 및 건설소) 내 화재 발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 방사능 누출 사고 매뉴얼 절차 숙지 ▲ 특수재난 대비한 불시출동 ▲새울원자력발전소 내부 진입로 및 차량부서 위치 파악 ▲신축된 건물 ESS시설 확인 등으로 진행했다. 

 유대선 특수대응단장은 “대테러 관련 복합재난 발생 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정보공유 강화 및 직할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