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주), 이동상담‘119마음돌봄차’지원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위해
울산소방본부는 1일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롯데케미칼(주)에서 이동상담차량 ‘119마음돌봄차’ 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방청과 롯데케미칼㈜은 업무협약을 맺고 이동상담차량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번 전달식은 울산소방본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동상담차량(‘119마음돌봄차’)은 승합차를 개조해 소방공무원 심리지원이 가능하도록 실내에 테이블과 의자 등 상담시설을 갖춰 상담을 위한 독립된 공간이 부족한 소방관서의 이동상담실 및 긴급심리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에 출동하는 직업 특성상 발생하는 마음 건강장애 치유를 돕고 정신건강 복지향상을 위해 소중한 사랑을 전해주신 롯데케미칼(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