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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안녕하십니까

  • 작성자 박이슬
  • 작성일 2020-10-12
  • 조회 27

안녕하세요. 소방관의 와이프로, 한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는 박이슬입니다.
제 신랑은 이번 아르누보 화재가 일어난 날 당시 야간 근무를 하고 다음날 아침 9시 퇴근하고 집에 와야했습니다.
화재 당시 시간대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자리에 드는 시간 대였습니다. 저도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고 스마트폰 인터넷 뉴스를 보는데 울산 화재가 눈에 띄었습니다.
위치도 신랑이 근무하고 있는 관할 근처여서 걱정되는 마음에 신랑에게 연락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신랑과 문자도 통화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걱정이 되어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소방관 가족들 또한 잠을 잘 잘 수 있었을까요?
다음날 퇴근 시간이 될때 까지도 신랑과 연락이 닿지 않아 화염 속에서 화재 진압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에 밤을 지세웠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원하는 것은 근무 시간 중 큰 화재 사건이 있거나 초과근무가 생길 경우 비상연락망을 통해 가족에게 연락을 주는 시스템을 마련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현재 아르누보 화재 사건을 마무리하는데 바쁘실 것이라 생각듭니다. 이 일이 마무리
된 후 저의 건의사항도 검토 해주시길 바랍니다. 울산소방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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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119종합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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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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