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9시가넘어가는시간에 어머님께서 어지럼증으로 몸을가눌수없으신상태에 따로살고있는 딸인 저도 출근을한상태여서 바로 달려가지못하고 ..
아버지께서도 가게를가신후라 혼자계신 어머니가 직접 119를 급히 부르게되었습니다..
옛날아파트라 엘레베이터도 없는집이였는데 빨리 와주신 구급대원 두분께서 뇌경색 병력이있는 어머니를 걱정하지않으시도록, 불안함느끼지않도록
너무 친절하게 울산대학병원까지 모시고와주셨다고 오후5시넘어 늦게되서야 건강을회복하시며
퇴원하시던 어머니께서 꼭 감사인사를전하셨음하셔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도 아침에 전화를받자마자 119에 전화하시라고 해놓고 걱정되서 정신이없었는데
어머니를 모시고가시면서 제가 전화드렸을때 & #39;걱정하지마시고 잘모시고갈테니 천천히 조심해서 오시라& #39; 는 말씀에 저또한 병원까지 잘 도착 할 수있었어요ㅜㅜ 더운 여름 월욜 오전에 혼자계셨던 어머니를 진정시켜주시면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신
소방교 장도종.조재준 두 구급대원님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깊이 감사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