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큰애가 자전거를 타다 돌에 넘어져 안면을 다치고 입술이 찢어지고 안쪽이 찢어지고 영구치가 깨지고 온몸에 상처와 피로 덮어져 있어서 너무 놀라기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우선 119에 연락은 했습니다. 만약 덕신에 예전 보람병원을 시에서 도와주셔서 계속 유지시켜 주셨다면 개인적으로 가겠지만 병원도 없고 주말이라 또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119에 전화를 해서 여쭤봤습니다. 근데 전화상으로 도와주시기는 하시는데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머뭇거렸더니 오실 수도 있다하시는데 개인적으로 기준을 잘 몰라서 불러도 될까하는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안되어서 오셔달라하고 주소를 불러달라하셨는데 강변이고 주위는 풀밭, 강 등이라 그냥 주위에 있는 걸로 불러드렸지만 아니였습니다. 그 부분도 시에 민원을 넣을 것입니다. 어쨌든 힘들게 와주셨고 큰애 친구들이 앞에 나가서 안내를 해줘서 오셨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울산대학교에 빨리 와서 적절한 치료와 안정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동생도 있어서 저 혼자 너무 힘들고 당황하고 무서웠지만 소방대원선생님들께서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맘도 편안했고 혼자 애들 잘 케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치기는 했지만 더 크게 안다쳐서 다행이라 했습니다. 또 소방대원선생님 덕분에 치료도 바로 받을 수 있어서 더 다행이라 했습니다. 어떻게 감사인사를 드려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글을 올려서 알리게 되었습니다. 2025년4월26일토요일 점심때(12시)쯤에 강변 자전거 타는 운동장에서 도와주신 소방대원남자선생님 두분께 존경심과 감사함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