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소방본부 ULSAN FIRE SERVICE HEADOUATERS 실제 현장
상황 지난 4년 동안 울산에서는 매년 100건 이상의 공동주택화재가 발생하고 있고 12명의 시민이 안타까운 생명을
잃었습니다. 공동주택화재 대피요령을 숙지하면 나와 내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화재 대피의 기준
공동주택화재 대피 요령 내가 사는 공동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대피해야 할까요? 1. 자기 집 화재 시, 대피가
가능한 경우 2. 자기 집 화재 시,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 3. 다른 곳 화재 시, 자기 집으로 화염.연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 4. 다른 곳 화재 시, 자기 집으로 화염.연기가 들어오는 경우로 나눌수 있습니다. 1. 자기 집 화재 시, 대피가
가능한 경우-대피 01. 화재 사실을 집에 있는 사람에게 알린다. 02.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03. 대피 시 출입문은 반드시 닫고, 엘리베이터는 절대 타지 않는다. 04. 비상벨을 누르고,
119에 신고한다. 119 신고자는 현장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정보 제공자 119에 신고하는 신고자는 현상 상황을 목격하고
신고하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현장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정보제공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화를 끊지 말고 119
상황실 대원에게 추가 정보를 전달해주세요. 2. 자기 집 화재 시,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구조요청 01. 화재 사실을 집에
있는 사람에게 알린다. 02.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하향식피난구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여 대피한다. 03. 대피
공간이 없다면, 화염.연기로부터 피해 문을 닫고, 젖은 수건 등으로 틈새를 막는다. 04. 119로 신고하여, 현재 위치,
상황을 알리고 구조 요청한다. 대피 공간 바깥 공기와 인접하고, 연기 및 불꽃(60분), 열(30분)을 차단할 수 있는
방화구획 대부분의 공동주택에는 연면적 2제곱미터 이상의 대피 공간이 있습니다. 대피 공간에 가연성 물질이나 물건을
적재하셔서 (화재시) 피난에 방해가 되지 않게, 평상시에 관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구조 요청 시, 최대한 구체적으로 관련
정보를 알려주세요. 저희한테 신고를 할 때, 무작정 "몇 동, 몇 호에 사람이 몇 명 있다." 이렇게 (신고하기)보다는
"몇 동, 몇 호, 그리고 어디 방에 누가있다." 이 정도까지 알려주시면 구조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 다른 곳
화재 시, 자기 집으로 화염.연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 - 대기 01. 화재 사실을 집에 있는 사람에게 알린다. 02.
세대 내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주시한다. 03.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창문을 닫는다. 04. 119로 신고하고,
안내 방송에 따라 행동한다. 화재 시, 불과 연기의 반대 방향으로 대피 아래로 내려 갈 수 없는 경우, 숨을 쉴 수 있는
창가나 옥상에서 구조를 기다려 주세요. 일산화탄소 같은 경우는 무색, 무취의 위험 물질이기 때문에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호흡을 통해서 언제든지 흡입할 수 있는 상태고 그리고 일산화탄소에 중독이 되게 되면 의식 소실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화재 현장에서 대피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4. 다른 곳 화재 시, 자기 집으로 화염.연기가
들어오는 경우-대피 혹은 구조요청 01. 화재 사실을 집에 있는 사람에게 알린다. 02. 복도, 계단에 화염이나 연기가
없어 대피 가능 시 [1. 대피]요령에 따라 행동한다. 03. 복도, 계단에 화염이나 연기가 있어 대피 불가능 시 [2.
구조요청]에 따라 행동한다. 젖은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대피 화재 시, 물이나 수건이 없다면 물티슈를
활용하세요. (화재 시) 주변에 물이 없다, 젖은 수건도 없다. 그러면 어떡합니까? 집에 여기저기 물티슈 구비되어
있잖아요. 물티슈 한 움큼 뽑고,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대피하면 제 생각에는 아파트 10층 정도의 높이에서도 충분히
1층까지 대피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시민들이 공동주택화재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소방관들이 시민을 위해 헌신할 때, 우리는
보다 안전한 울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