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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8월 수난사고 가장 많이 발생 각별한 주의 당부

  • 작성자 소방본부
  • 작성일 2022-09-09
  • 조회 52
울산소방본부
8월 수난사고 가장 많이 발생 각별한 주의 당부
최근 3년간 총 598건 발생에 213명 구조 
25일, 선바위에서 수난사고 방지 교육․훈련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가 무더위로 물을 가까이 하고 기습적 폭우 등으로 수난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8월을 맞아 수난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울산소방본부가 최근 3년간(2018~2020년) 수난사고 구조활동을 분석한 결과 총 598건 발생에, 213명을 구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원인은 시설물 침수(58건, 9.6%), 물놀이 익수(38건, 6.3%), 차량 추락·침수(38건, 6.3%) 순으로 물놀이 사고 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수난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8월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7월로, 여름철 2달 동안 전체 수난사고의 40.9%가 집중 발생했다. 이는 무더위로 인한 물놀이 사고와 기습적 폭우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물놀이 때 반드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곳은 피해야 한다.
수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일반인이 맨몸으로 물에 들어가 구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즉시 119에 신고하고 근처에 인명구조장비함의 장비 또는 물에 뜰 수 있는 통이나 줄을 찾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인명구조장비함은 구명조끼, 구명튜브, 로프를 보관해둔 시설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의 호수, 하천, 해안, 계곡 등 울산지역에 191개소의 인명구조장비함이 설치되어 있다.
정병도 소방본부장은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오는 7월 25일 오전 10시 범서읍 선바위에서 시민들에게 수난사고 방지 교육 및 구조 훈련을 할 예정이다.  끝.
							

담당부서 정보

  • 담당부서 : 예방안전과
  • 담당자 : 박원호
  • 연락처 : 052-229-5333
  • 최종수정일 :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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