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어린이집에서 7월 28일 30일 119 안전 체험장을 다녀왔어요^^

가는 차안에서부터 "언제 소방서에 도착해요?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어요~~
소방관 아저씨 보고 싶어요~"를 연발하는 빛고을 사랑둥이 들이었답니다^^

도착하자 웃음으로 반겨주시고 맞아주시는 소방관분들의 안내로 인형극을 즐겁게 관람하였답니다.
물놀이 전에는 준비 운동을 하고, 구명 조끼를 입어야 한다는 것을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기억에 남을 시간이 되었어요^^

또한 연령별로 나누어 지진체험, 화재진압체험을 하며 효율적으로 진행해주셨어요.
화재대피체험을 하는 미로같은 방에서는 연령별로 밝기도 조절해주시고,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달래주시던 작은 배려들이 인상깊었답니다.

예약 후 불가피한 상황으로 방문하지 못한 상황으로 인력 손실도 있으셨을 텐데도 불구하고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시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해주신 박동혁 소방관님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