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경상대 병원까지 이송해주신 삼산 구급대원님 감사드립니다.
제 처가 대신 고마움을 전해달라고 해서 몇자 적습니다.
처제가 몸이 아파서 동강병원으로 이송을 해주셨다고 하는데 동강병원에서는 진료가 안된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구급대원 분들이 울산대학교병원에 문의를 했는데 울산대학교병원도 진료가 불가, 부산에 있는 병원도 진료 불가, 구급대원분들이 창원경상대 병원까지 전화를 해서 진료가 가능하다는 답을 받았다고 하네요. 구급대원분들은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창원으로 바로 이송해주셨다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하얀 보호복을 다 입고서 창원까지 가셨다고 하는데 갑갑하셨을 텐데 죄송스럽고 참 고맙습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119구급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싶습니다.
항상 몸건강하시고 삼산구급대원님 좋은일만 있으실겁니다. 감사드립니다.